녹십자 11월쯤 신종플루 백신 생산 기대
한승수 국무총리 녹십자 화순공장 둘러보고 대책만전 당부
이종운 기자 webmaster@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5-18 13:47   수정 2009.05.19 01:36

녹십자가 빠르면 오는 11월중 신종플루 백신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녹십자는 지난달 27일 WHO 협력기관인 영국 국립생물기준통제연구소(NIBSC)에 신종플루 백신원료 제공을 요청했으며 이달안으로 원료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녹십자는 정부가 WHO 경보상황 등에 따라 백신생산 여부를 결정하는 즉시 백신 대량생산에 들어가게 되는데, 백신란 배양 10일, 제조 및 생산 30∼40일, 안전성 검사4∼5개월을 거쳐 시판에 들어가게 된다.

이같은 스케줄을 감안할때 5월중 백신 생산 결정이 날 경우 빠르면 6개월 후인 11월달쯤이면 제품생산이 가능할것이라는 판단이다.

한편 녹십자는 지난해 8월까지 850억원을 들여 전라남도 화순에 독감백신 원액과 완제품, 기초백신 원액 등을 생산할 수 있는 생산 공정을 갖췄고, 올 하반기 처음으로 독감백신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었다.

18일 녹십자 화순공장을 방문한 한승수 국무총리는 "화순공장 가동으로 우리나라는 세계 12번째로 계절독감뿐 아니라 신종플루 백신을 자체 생산할 능력을 갖추게 됐다"며 신종플루 백신 생산이 결정될 경우 최단시일안에 백신개발과 공급이 가능하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블로그 유튜브 텔레그램 링크드인 페이스북 카카오톡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