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신종플루 치료제 개발 선두주자 부상
이종운 기자 webmaster@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5-12 13:03   수정 2009.05.13 16:22

백신전문업체 녹십자가 신종플루 치료제개발 선두주자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신종플루를 비롯한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에 대한 시장과 각국 정부의 관심으로 인해 녹십자의 기업가치는 더욱 커질수 있다는 전망이다.   

대우증권등도 녹십자에 대해 신종플루 예방백신과 치료제 개발의 첨병이라는 평가와 함께 신종플루가 확산됨에 따른 예방용 백신 사용이 늘어날 경우  녹십자가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대우증권(권재현  애널리스트)은 최근  보고서에서 "현재 신종플루 바이러스는 국내에 확보된 상황으로 백신 개발이 진행 중"이라며 "정부도 지난 6일 신종플루 예방용 백신 생산을 위한 추경예산 182억원을 책정한 만큼 녹십자가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정부는 신종플로 치료제인 타미플루의 비축규모도 250만 도즈에서 500만 도즈로 확대 하기로 결정했다. 여기에 향후 국내 및 해외 감염 상황에 따라 예방 백신에 대한 정부의 추가적인 조치 가능성도 존재한다는 평가다.

대우증권은 녹십자는 조류독감AI(H5N1)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의 경험을 확보하고 있다며  AI 예방 백신 개발을 진행 중이고, AI 치료제인 페라미르(Peramivier)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녹십자는 국내 유일의 독감 백신 생산 설비를 보유하고 있고 AI(H5N1) 예방 백신 및 치료제 개발 과정에서 축적된 데이터는 신종플루 (A/H1N1)의 예방 백신 및 치료제 개발에도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녹십자는 오는 19일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리는 '신종인플루엔자 백신 제조업체 회의'에 참석해 달라는 WHO의 초청공문을 받았다.

이에 녹십자는 WHO의 초청을 받아들여 허일섭 부회장과 이병건 부사장(개발본부장)이 회의에 참석할 에정이다.
 
WHO는 최근 마거릿 챈 사무총장 명의로 "인플루엔자 대유행 백신의공급량을 늘리고 특히 개발도상국에 백신을 공급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는 전문가협의회"에 초청하는 공문을 녹십자로 발송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제네바 방문을 계기로 마련되며 반기문 사무총장과 챈 WHO 사무총장도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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