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인플루엔자로 ‘타미플루’와 ‘리렌자‘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 이와 발맞춰 국내 제약사에게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회사가 유한양행과 녹십자.
유한양행은 로슈의 타미플루(오셀타미비어)와 관련, 조류독감 발생시 비축이 모자랄 경우 생산할 수 있도록 로슈와 계약한 국내 유일한 제약사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생산시설이 갖춰져 있다. 조류 독감 당시 1차 바로 전 단계 원료를 공급한 바 있다”고 말했다.
확산속도가 빠른 것으로 나타나며,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세계적인 '백신명가'로 도약한다는 계획을 세운 녹십자도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08년 말 구축 완료, 독감백신 시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한 전남 화순공장에서 AI(조류인플루엔자) 대유행시 현재 구축중인 독감백신 생산시설을 이용해 즉각적으로 ‘Pre-pandemic’ 백신 생산도 가능하다는 게 녹십자 측 설명.
치료제를 생산하는 것이 아니고, 돼지인플루엔자가 계절성 인플루엔자와 상관이 없다는 발표도 나오고 있지만,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두려움이 백신으로 연결되며 주목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GSK의 ‘리렌자’(자나미비어)도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리렌자는 타미플루가 그간 조류독감 등을 포함해 많이 노출됐던 것과 달리, 그간 국내에서 많이 노출이 안됐다.
하지만 이번 돼지인플루엔자를 기점으로 다시 떠오르고 있다.
리렌자는 내성이 없다는 것이 큰 장점.
회사 관계자는 “돼지인플루엔자 백신은 없다. 다른 치료제는 내성이 나타나고 있는데 리렌자는 내성이 없다”며 “국내 항바이러스제 비축이 인구의 5%인데 리렌자는 비축분이 20%지만 영국은 3분의 1이다. 돼지인플루엔자가 확산되며 타미플루 반, 리렌자 반씩 비축하는 것이 좋다는 견해들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리렌자와 타미플루와 등은 평상시 항바이러스제가 많이 사용되는 치료제가 아니라는 점에서, 사용량을 정부가 구입해 비축 중으로, 돼지인플루엔자의 확산 정도에 따라 비축분이 새롭게 정해질 전망.
한편 WHO와 미국CDC는 인플루엔자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기존 2가지 약제 ‘타미플루’ 와 ‘리렌자’가 지금까지 발생한 돼지인플루엔자 사례를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보는 반면, 기존 계절성 인플루엔자 백신 등은 현재 H1N1형 돼지 인플루엔자에는 효과가 없다고 언급했다.
| 01 | 복지부 1차관에 현수엽 현 보건복지부 대변... |
| 02 | "코스닥 상장 힘 받았다" 넥스아이, 500억원... |
| 03 | 차백신연구소, 김병록 경영지배인 선임 |
| 04 | 쿼드메디슨,한림제약과 마이크로니들 기반 ... |
| 05 | “AI로 반복 심사 줄인다”… 식약처 화장품 안... |
| 06 | 아이엠비디엑스 "액체생검, 암 전주기 커버... |
| 07 | 셀리드, 항암면역치료백신에 적용된 NK세포 ... |
| 08 | 한국병원약사회 전문약사 수련 확대…현장은 ... |
| 09 | 제이브이엠, 중국 쑤저우 생산기지 준공…글... |
| 10 | KSMO 박준오 이사장 “종양내과, 항암치료 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