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한국인의 혈압, 맥박, 허리/엉덩이둘레비, 골강도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를 세계 최초로 발굴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인간유전체사업에 참여하지 못하였던, 우리나라의 유전체분야 과학수준을 유전체연구분야에서 선진국과 동등한 연구수준에 도달하는 계기가 된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를 통해 발굴한 혈압, 맥박, 허리/엉덩이둘레비, 골강도에 해당하는 6개 유전요인은 세계최초로 한국인을 대상으로 발굴하였으며,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열기 위한 맞춤의학 및 예방의학에 활용하기 위한 중요한 컨텐츠이다.
세계 각국이 자국민을 대상으로 유전요인을 발굴하여 예측의학에 활용하려는 연구 경향에 발맞추어, 우리국민을 대상으로 발굴한 유전요인은 우리 국민 뿐만아니라, 향후 이들 유전요인에 대한 연구를 아시아 인종으로 확산시켜 유전자원 산업화에 필요한 지적 소유권을 선점할 수 있다.
이번 연구 성과가 이루어지기 위해서 7년전에 준비한 코호트 및 자원은행사업 등 선제적 연구투자가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이와같은 대규모 유전체연구를 통한 big science의 첫 성과가 국가 연구기관에서 국내 최초로 이루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유전체센터는 21세기 급변하는 보건의료 유전체연구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4월 28일(화) 질병관리본부 대강당에서 관련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유전체센터 7주년 기념심포지엄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