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중국과 의약품 안전성 정보교류 체결
윤여표 청장, 중국서 협약...의약품ㆍ식품ㆍ화장품 유사시 상호 현지실사 포함
임세호 기자 woods3037@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4-27 06:44   수정 2009.04.27 06:31

식약청이 계속해 문제가 되고 있는 중국산 의약품, 식품, 화장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중국과 유사시 상호 현지실사가 가능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안전성 정보교류를 체결한다.

윤여표 식약청장은 27일부터 28일까지 중국 SFDA 및 질검총국을 방문, 수입 식품 및 의약품, 화장품 등 안전관리를 위해 중국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중국 진출 우리 제약ㆍ화장품기업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SFDA(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는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의 종합적인 안전관리를 책임진 위생부 산하 기관 이며 질검총국(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은 식품과 화장품의 제조공장 관리와 수출입검사 업무 등을 총괄 한다.

윤 청장은 이번 중국 방문시 중국 SFDA와 식품(건강기능식품 포함), 의약품(화장품, 의료기기 포함)등 분야에 대한 안전성 정보교류와 이를 실현하기 위한 연례적인 고위급 협의체를 개최하는 내용의 협력약정을 체결할 예정 이다.

특히 협정에는 유사시 상호 현지실사가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 됐다.

또한 윤 청장은 중국 질검총국의 부국장 (차관급)을 만나 그동안 논의가 진행됐던 청도 현지 식품검사기관 설립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어지는 기업 간담회에서는 중국에 진출한 우리나라 제약ㆍ화장품 기업인 아모레퍼시픽, 한미약품 등 10개사 현지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지 공장을 방문,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식약청은 이번 중국 방문을 통해 식품, 의약품 등 교역량이 많은 중국과 긴밀한 협력관계의 토대가 마련, 양국간 협력이 더욱 더 강화돼 식품ㆍ의약품의 안전성을 확보 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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