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아이진과 손잡고 욕창 치료제 개발 나서
전임상 유효성 평가결과 치료효과 탁월...바이오 시장 본격 진입
임세호 기자 woods3037@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4-24 18:43   

휴온스는 아이진으로부터 욕창치료를 위한 기술이전 협약을 24일 휴온스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술 이전료는 총 6억원이며 이와 별도로 아이진에 2억원의 주식지분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휴온스는 최근 성장하고 있는 바이오 신약시장에 새롭게 진입하게 됐다.

욕창치료물질 ‘EG-Decorin’은 욕창 부위의 모세혈관의 재구성을 유도해 모세혈관을 안정화시켜 욕창을 치료하게 된다.

전임상 유효성 평가 결과 다양한 동물모델에서 기존의 성장인자를 이용한 만성궤양 및 창상 치료제보다 결손 조직에서의 회복속도 및 상피화속도가 빠를 뿐 아니라 유효 농도가 낮아 적은 양으로도 충분한 치료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전임상 단계에서‘EG-Decorin’은 사람유래 peptide로 매우 안전하다는 것이 확인됐다고 휴온스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EG-Decorin’는 일본에서 욕창치료제로 개발된 bFGF에 비해 1/50의 적은양으로도 더 뛰어난 효능을 나타내는 것을 확인, 2008년 4월 미국센디에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창상학회(The Symposium on Advanced Wound Healing Society)’에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과와 공동으로 발표, 학계의 큰 관심을 받은바 있다.

휴온스와 아이진은 욕창치료물질인 ‘EG-Decorin’이 초기 욕창치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욕창치료에 대한 국내최초 BIO신약 개발과 더불어 향후 세계시장에서도 독점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상품출시는 2010년 임상시험을 시작해 2012년 제품화 될 예정이다.

노령화 사회로 접어든 나라에서는 욕창으로 인한 사회적 의료비가 증가함에 따라 욕창의 예방 및 치료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나 부작용 없는 초기 욕창 치료에 사용될 적절한 치료제가 개발돼 있지 않은 실정이다.

한편 아이진은 CJ에서 국내 최초로 반코마이신 개발 등의 성공 경험을 가진 유원일 대표이사와 슈노모나스 백신(신약)개발을 주도한 연구소장을 중심으로 자궁경부암 백신(개량신약)과 당뇨망막증 치료제도 개발중에 있다.

또한 산업은행과 디베스트 투자자문은 아이진의 기술력과 발전성을 인정해 각각 6.5%, 2.03%의 지분을 투자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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