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가협상 합의율 72.2%… '180억 절감'
공단, 약가협상 경과 공개… "추가 재정 절감 효과 상당"
이호영 기자 lhy37@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4-15 11:50   수정 2009.04.15 13:18

신약에 대한 제약회사와 공단간의 약가협상에서 지금까지 73건이 합의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15일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공개한 '약가협상 경과'에 따르면 총 115건의 약가협상 접수 건 중 73건이 합의를 해 72.2%의 협상 합의율을 기록했다.

약가협상은 올해들어 19건이 접수돼 협상이 진행중인 14건을 제외한 5건 중 4건이 합의를 이뤄 80%의 성사율을 보였다.

2007년에는 총 24건을 접수해 12건이 합의돼 50%의 성사율을 보였고 지난해에는 총 72건을 접수해 57건이 합의돼 79.1%의 성사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공단은 약가협상을 통해 심평원 경제성평가를 거친 가격 대비 협상 합의가격의 85.1% 가격 절감 효과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연간 180억원의 절감액이 직접효과를 가져왔고 간접적으로 대체가능약제 및 복제약 진입시 추가 재정절감의 효과를 가져왔다는 설명이다.

공단 이성수 보험급여실장은 "직접적인 절감 효과도 중요하지만 간접효과가 더 크다고 생각한다"며 "신약이기 때문에 앞으로 추가 재정 절감이 지속된다면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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