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희 전 생물의약품국장이 개방형 직위인 국립독성과학원장에 최종 선발ㆍ임용됐다.
식약청은 채용을 위해 지난 2월4일 부터 26일 까지 공개모집 공고를 통해 응시자에 대한 선발시험 및 행정안전부 인사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김승희 국장을 4월 10일자로 원장으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김승희 원장은 보건연구관 박사특채로 1988년 국립독성과학원 생명공학지원과장, 독성연구부장, 생물의약품국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친 약학ㆍ약리학ㆍ생화학ㆍ독성학 등 보건 분야 전문가이며, 활달하고 긍정적인 성품의 소유자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김 원장은 이번 원장 취임으로 식약청 최초의 여성국장이자 최초의 여성 원장이라는 영예를 얻게 됐다.
김승희 원장은 "국립독성과학원을 국민건강과 국가경쟁력을 선도하는 세계 일류 식품의약품 안전관리 연구기관으로 발전시키겠다" 며 "앞으로 과학원 발전을 위해 모든 열정을 쏟아 붇겠다"고 밝혔다.
한편 식약청은 지속적으로 여성의 적극적인 공직 진출을 도모하고, 능력과 성과중심의 인사쇄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