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바이오관련 주식들이 급기야 거래소시장의 대형제약주들을 위협하는 수준에 도달하고 있다.
증권업계 분석에 따르면 셀트리온 디오스텍 등 바이오주식 일부종목의 시가총액이 메이저제약사인 유한양행 동아제약등과 비교할때 이미 넘어섰거나 비슷한 수준에 달하고 있다는 것.
올해 예상되는 매출이 8000억원대에 육박하는 회사(동아제약)의 시가총액이 바이오사업 예상매출 124억원에 불과한 디오스텍과 비슷한 수준이 되다 보니 언뜻 이해가 되지 않는 부문이다.
바이오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가 제약주와 비교가 되지 않는다는 반증일수 도 있다. 반면 제약주에 대한 저평가가 예상보다 심각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코스닥시장에서 시가총액 1위 기업으로 등극한 셀트리온이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어느덧 시가총액이 1조8400억원에 육박하면서 제약업종 시총 1위인 유한양행(1조8,825억원)을 바짝 뒤쫒고 있다.
9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일보다 1.48% 상승한 17,150원을 기록 중이다. 반면 유한양행은 전일대비 600원 하락한186,000원에 마감됐다.
셀트리온의 상승배경은 바이오시밀러 산업의 성장성 부각에 따른 것으로 최근 코스닥 시장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서도 주가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또 차바이오텍이 우회상장한 디오스텍의 시가총액도 대형 제약사인 동아제약을 앞질렀다.
디오스텍은 9일 전일대비 50원 오른 17,950원에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은 8,692억원에 이른다.
반면 동아제약은 보합권인 8만4600원에 거래종료 시가총액은 8,674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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