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백혈병치료제 '글리벡'의 약가조정 협상이 결국 결렬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노바티스는 약가협상 마지막 날인 6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30분 각각 두 차례에 걸친 협상을 가졌지만 입장 차이가 커 결론 없이 협상이 끝났다.
양 측은 그동안 네 차례의 협상을 가진 것을 포함해 총 여섯 차례의 협상을 진행했지만 소득이 없었다.
특히 서로간의 입장 차이가 커 희망 가격의 제시 자체도 어려웠다는 후문이다.
이번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글리벡'의 약가는 결국 복지부 약제조정위원회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민단체들은 최근 건강보험공단에 의견서를 제출하고 '글리벡'의 약가를 인하해야 한다고 건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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