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간 약국의 약품비 증가율이 행위료 증가율의 두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최근 5년간(2004-2008년) 요양기관의 진료실적을 토대로 진료비 증가율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약국의 총 진료비는 지난 2004년 6조 1,676억원에서 2008년 9조 5,610억원으로 55%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중 행위료는 2004년 1조 8,083억원에서 2008년 2조 3,701억원으로 31.1%의 증가율을 보였다.
반면 약품비는 2004년 4조 3,593억원에서 7조 1,908억원으로 65%가 증가했다. 이는 지난 5년간 행위료 증가율보다 2배 이상의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
이밖에 의원급 요양기관의 총 진료비는 2004년 6조 1,109억원에서 2008년 8조 2,468억원으로 35% 증가했다.
아울러 최근 5년간 총진료비의 연평균 증가율은 11.9%이며, 4대항목별로는 기본진료료 10.2%, 행위료 12.0%, 약품비 12.8%, 재료대 16.6%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