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환자 유치 의료서비스 질적 향상 계기돼야"
변웅전 위원장, 국회와 정부, 민간 기관들 간의 긴밀한 협력필요 강조
임세호 기자 woods3037@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3-30 20:34   

오는 5월 해외환자 유치 등 새로운 의료법 시행령 발효를 앞두고 변웅전 위원장(보건복지가족위원회)은 외국인환자 유치를 통해 의료서비스가 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국회와 정부, 민간 기관들 간의 긴밀한 상호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국내를 방문한 해외환자는 약 2만 7천명이며 이들이 국내에서 진료비로 쓴 돈은 총 120억원으로 나타났다.

또한 2009년에는 5만 명 2010년에는 7만 명의 해외환자가 국내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외국인 환자 유치와 의료관광산업 육성에 대한 관심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변웅전 위원장이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9년 예상 환자유치수는 5만 명으로 연 1,868억원의 진료 수익이 예상되며 관광수익은 140억원 취업유발효과는 4,100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07년

2008년

2009년 목표

외국인 환자유치 실적

16,586명

27,444명 : 실 환자

50,000명

구 분(명, 백만원)

목 표

2009

2010

2011

2012

2013

합 계

연평균

환자수(실인원)

50,000

70,000

100,000

140,000

200,000

560,000

112,000

진료수익

186,847

261,586

373,695

523,173

747,390

2,092,691

418,538

관광수익

14,005

19,607

28,010

39,213

56,019

156,854

31,371

생산유발효과

349,956

489,938

699,912

979,877

1,399,824

3,919,507

783,901

취업유발효과(누적)

4,152

5,813

8,305

11,627

16,610

 

 

 아울러 5년 후인 2013년에는 20만 명의 외국인 환자가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 관광의료산업 수익으로 8,000억원, 생산유발효과는 1조 3,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변웅전 위원장은 “관광의료분야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의 시장이며 싱가폴, 태국, 독일과 같은 국제의료 선도국가들과의 경쟁에서 앞서려면 국회와 정부, 민․관의 협력체계 하에서 긴밀한 협조와 적절한 역할분담을 통하여야만 한다”며 경쟁력 강화부분에 중요성을 강조했다.

실제로 싱가포르, 태국의 경우 매년 20만 명 이상의 해외환자를 유치하는 국제의료 선도국가로서 이들과의 경쟁을 위해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변 위원장은 “태국과 싱가포르와 같은 선도국가들의 성공사례를 거울삼아 향후 한국의료 우수성에 대한 적극적 홍보 및 마케팅, 세계적 수준의  전문인력 인프라 구축, 의료분쟁 예방 및 대처방안 보급 등 의료법 시행에 대비하여 더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변웅전 위원장은 “제도시행 초기의 문제점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국회와 정부, 민간 기관들의 충분한 사전검토와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외국인환자 유치 사업을 계기로 외국인 환자 유치를 통해 우리나라 의료기술을 개발육성하고 한국 의료진의 우수함을 전세계에 알림으로써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계기가 돼야 한다”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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