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성 원장 "급평위, 소통 부족으로 오해"
시민단체 초청 간담회 개최… "쓴소리도 경청하겠다"
이호영 기자 lhy37@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3-26 06:30   수정 2009.03.26 06:44

최근 약제급여평가위원회 구성의 공정성을 두고 논란이 있던 점에 대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송재성 원장이 소통의 부족을 원인으로 꼽았다.

심평원은 25일 시민·소비자단체 대표 및 임원진 7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심평원의 주요 현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송 원장은 시민·소비자단체의 약제급여평가위원회 구성의 공정성 시비 지적에 대해 "소통 부족으로 본의 아니게 오해가 많았다"며 입장을 밝혔다.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서로간의 의견 교환이 부족해 오해를 불러일으켰다는 것.

이어 송 원장은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운영규정의 개정, 의료소비자측의 참여 확대, 위원에 대한 철저한 검증 등 위원회 운영의 투명성·공정성·전문성 제고를 위한 조치를 하고 있다"며 논란의 소지를 없애려는 노력을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송 원장은 "심평원이 하는 모든 일의 중심은 국민"이라며 "세상의 변화속도가 빨라 공공조직과 제도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질책할 것이 있으면 쓴소리든 단소리든 경청하겠다"고 원활한 소통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소비자시민모임 김재옥 회장, 건강세상네트워크 조경애 대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김태현 사회정책국장,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김종각 정책본부장, 대한YWCA연합회 박영숙 사무총장, 의료소비자시민연대 강태언 사무총장, 백혈병환우회 안기종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블로그 유튜브 텔레그램 링크드인 페이스북 카카오톡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