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적 관리 능력 배양 위해 든든한 서포터 역할"
이정석 경인청장, 자율을 근간으로 업체 발전 방안 전개
임세호 기자 woods3037@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3-16 10:58   수정 2009.03.16 11:00

"정기 약사감시가 자율점검제로 전환된 올해 경인청은 무엇보다 업계의 자율적 관리 능력 배양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실시, 자율점검 체제에서도 업계 더 많은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겠다."

얼마 전 경인지방식약청장에 취임한 이정석 청장은 "올해 업계에게 던져진 화두가 자율인만큼 경인청도 자율을 근간으로 책임을 다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최대한 편의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만 "자율이라는 것은 책임을 다했을 때 의미가 있기에 눈 가리고 아옹 하는 식의 업체에 대해서는 집중 타깃으로 삼아 강도 높은 감시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경인청은 올해 의약품, 화장품 제조업소 등 관련 기업의 활동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매 분기별 정기적 소통의 장을 마련키로 하는 한편 의약품 허가ㆍ심사 업무에 법정 처리기한의 80%이내에 신속 처리함으로써 민원인에게 20%처리기간을 돌려주는'2080'제도를 도입한다.

또한 직원들이 의약품, 화장품 제조업소를 직접 현장 방문하는 '찾아가는 GVP(Good Visiting Program) 운영'을 통해 관련 제도 및 법령을 안내함으로써 적극적 행정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기업 활동 적극적 지원'에도 많은 힘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국내 의약품 제조업소 중 60% 가까이 집중된 경인청은 올해 밸리데이션 지도점검을 최대 현안으로 꼽고, 공정밸리데이션 진행현황과 내년부터 도입되는 일반의약품과 제조지원 밸리데이션에 대한 지도에 많은 인력과 시간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 청장은 "경인청은 업계의 자율을 최대한 보장, 자율 속에서 책무를 다하는 선진적 시스템을 정착시키도록 하겠다"며 "꾸준한 홍보와 교육을 통해 업계 의식수준과 시스템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올해 경인청의 최대 현안인 밸리데이션 지도점검에 대해서는 올 하반기부터 제형별로 1개 품목을 선정, 적격성 및 밸리데이션 표준 프로토콜을 참고해 집중적인 지도점검을 전개할 예정이며,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일반의약품 밸리데이션에 대해서도 진행현황 파악 및 업소요청 시 지도ㆍ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인청은 이밖에도 올해 품질부적합으로 국민보건 위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집중 점검제 도입, 사향 취급업소 관리 강화, 소비자를 현혹시키는 과대광고 행위 점검 등의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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