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급여비 증가세 'STOP'… 7% '감소'
건보공단, 청구실적 공개… 의원도 전월대비 4% 감소
이호영 기자 lhy37@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3-16 06:01   수정 2009.03.16 06:43

두 달 연속으로 증가세를 보였던 약국의 급여비 청구액이 감소세로 돌아섰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15일 공개한 '2월 급여비 청구실적'에 따르면 요양기관의 급여비 청구실적은 총 2조 3,135억원으로 전년대비 1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 2조 3,825억원보다 2.9% 감소한 수치다.  

이중 약국의 경우 급여비 청구액이 지난해 11월부터 두 달간 전월대비 각각 6.15%, 5.59%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2월 급여비는 5,982억원으로 전월대비 6.69% 감소했다.

이는 2월이 다른 달보다 짧다는 것과 감기 등 경증환자가 12월과 1월에 비해 줄어든 것 등이 주요 감소 원인으로 풀이된다. 

또한 약국의 2월 급여비 청구액은 지난 해 같은 기간인 5,820억원에 비해 2.7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의원의 경우도 2월 급여비 청구액이 5,421억원으로 전월대비 4.32% 감소했고, 치과의원과 한방기관도 각각 8.05%, 2.19% 줄어들었다.

반면 종합병원과 병원은 각각 0.35%, 1.48% 소폭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편, 건보공단 관계자는 보험급여비가 전년대비 13.5% 증가한 것에 대해 "수가인상과 본인부담금 상한제 확대 등의 이유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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