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경섭 생약협회장 만장일치 재추대
"국내 한약생산농가의 권익 보호 주력"
이종운 기자 webmaster@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3-15 16:22   수정 2009.03.16 09:23

한국생약협회는 12일 서울약령시 인근 경동웨딩홀에서 제40회 정기총회를 열고, 앞으로 3년간 협회를 이끌어 갈 제15대 회장에 엄경섭 현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했다.

엄 회장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이은 한중FTA 협상이 진행되는 시점이어서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습니다. 임기중 FTA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해 적극 대응함으로써 회원들의 권익 보호에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한나라당 윤석용 의원(국회 복지위)과 동대문이 지역구인 같은 당 장광근 의원, 홍사립 동대문구청장, 한약관련단체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엄 회장은  "제14대 회장에 출마하면서 회비 50% 감면을 공약했는데, 이는 자조금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에서 비롯된 시행착오 였다"며 "이제 6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회원들이 원하는 것을 이뤄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엄 회장은 국산한약재 GAP 인증품 전문유통법인 설립과 관련, "생산자단체로서의 생산기반을 확대하고 유통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 연고의 영리법인이 필요하다"며 "유통법인을 통해 농가소득증대 및 자조금 조성이 가능하고, 향후 신성장동력으로 생약의 산업화 토대구축도 가능할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또한 생산자단체로서의 GAP인증 및 전문 유통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선 현대식 가공, 저장 등의 시설이 필요하다면서 BLT 사업자 공모시 컨소시엄형태로 참여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고품질 및 안전한 협회 브랜드 국산한약재 공급과 보급체계를 확립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한 생약생산자들에 대한 민간자격 공인화사업을 1년이내에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총회는 회무 및 경과보고와 감사보고를 청취한 후 의안심의에 들어가 2008년도 사업실적과 결산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또한 국산한약재 및 GAP 인증품 전문 유통법인 설립과 현대식 국한한약재 물류거점 확보, 혐회의 브래늗 사업 추진을 골자로 한 2009년도 사업계획안과 총 4억2414만원 규모의 예산안을 무수정 통과시켰다.

이어 정관의 일부조항을 현실에 맞도록 수정하는 정관일부개정안을 승인한 총회는 제15대 히장 및 임원선출에 들어가 단일후보로 나선 엄경섭 후보(현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했다. 또 부회장과 이사선출은 신임회장에 위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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