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이달부터 박카스 약국공급가를 종전 363원에서 44원(12% 인상) 오른 407원으로 인상한바 있다. 약 4년만에 박카스 공급가격이 인상된 것이다.
공급가격이 인상됨에 따라 약국의 박카스 판매가도 대체로 약 450원선에서 형성되고 있다. 약국에 따라 다소간의 차이가 확인되면서 4백원과 5백원 사이에서 판매가가 유지되고 있다.
박카스 공급가가 10%이상 인상됨에 따라 실제 동아제약의 이익은 얼마나 늘어나는지 궁금하다.
박카스 가격 인상으로 동아제약 실적에 미치는 효과는 매출액대비 약 100억원 정도 늘어날것이라는 분석이다. 영업이익 개선은 0.4%포인트 정도다.
관련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3월부터 인상된 박카스의 매출이 지난해 3억5960만병 판매 기준으로 계산할 때 지난해보다 약 107억원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병값이 1%포인트 올랐기 때문에 0.4%포인트 증가하는데 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박카스의 가격이 3월부터 12.1% 인상되는데 이는 2005년 4월 가격 인상 이후 처음"이라며 "박카스의 가격 인상으로 올해 박카스의 매출은 전년 대비 7.7% 증가한 1279억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