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의 날 제약주도 함께 날았다
제약업종 4%대 급등, 한미 중외 부광 등 초강세
이종운 기자 webmaster@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2-18 17:56   수정 2009.02.19 06:46

알앤엘바이오, 오리엔트바이오, 우리들생명과학 등 바이오주들이 나란히 상한가로 치솟은 어제 사촌격인 제약주도 함께 날았다. 테마주의 위력을 한껏 드높인 기분좋은 하루였다.

한미약품 일양약품 부광약품 등이 10%이상 오르는 급등세를 보였으며 제약업종 전체로도 약4%이상 오르는 강세장을 연출했다.

18일 오전부터 상승흐름을 보이던 바이오 종목들의 경우  코스닥 시장의 셀트리온, 메디톡스, 이노셀, 크리스탈지노믹스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이같은 급등의 배경에는 셀트리온이 코스닥 시장에서 시가총액 1위로 올라선 데 힘입어 바이오 종목들이 다시금 주목을 받았다.

여기에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8년동안 고수해온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지원금지 조치를 해제하는 행정 명령에 곧 서명할 것이라는 소식이 기름을 부은 격이었다.

이같은 소식에 제약주도 덩달아 시장의 주목을 받아 일양약품은 11.98%, 한미약품은 12.56% , 부광약품은 10.00%, 중외제약은 8.65% 상승 등 제약주들도 동반 급등세를 기록했다.

물론 제약주간에도 희비가 엇갈렷다. 최근 개별재료를 바탕으로 목표주가가 상당부분 상향조정된 종목들을 중심으로 크게 올랐다.

바이오종목들은 대부분 개별재료를 바탕으로 테마장세를 형성했다.

메디톡스는 전날 콜롬비아 식약품관리청(INVIMA)으로부터 제품등록 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힌바 있으며 나흘연속 상한가를 기록중인 알앤엘바이오는 해외 줄기세포치료병원 개설을 위한 자금조달 방안으로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검토 중이었으나 외부자금 유치의 필요성이 당분간 없어져 잠정보류한다고 밝혔다.

또 알앤엘은 기술투자를 통한 조인트벤처 설립 이나 상호협력계약 등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혀 투자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오리엔트바이오(3월결산)는 전날 공시를 통해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70% 늘어난 15억66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 늘어난 141억1000만원 순이익 7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

크리스탈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452% 증가한 56억원, 당기순이익은 8억2000만원을 기록해 창사 이후 최대매출·흑자전환을 동시에 달성했다.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블로그 유튜브 텔레그램 링크드인 페이스북 카카오톡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