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양곽' 등 5품목 수은 오염량 모두 '적합'
식약청, 유통 한약재 중금속 수은(Hg) 모니터링 결과 발표
임세호 기자 woods3037@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2-18 09:17   

식약청은 2008년 용역연구사업을 통해 국내에 유통하는 식물성 한약재 '음양곽' 등 5품목(품목당 12 시료 이상)을 대상으로 중금속 수은(Hg)의 오염량을 조사한 결과 국산 및 수입 한약재에서 0.1mg/kg 이하로 검출, 모두 현행 기준(수은 0.2mg/kg 이하)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음양곽' 등 5품목을 대상으로 하게 된 것은 현행 중금속 기준이 시행되기 전에 수행된 한약재 중금속 모니터링에서 현행 기준(수은 0.2mg/kg 이하)을 초과한 이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검사결과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수은뿐만 아니라 메틸수은(Methyl Hg)까지 동시 분석했으나, '음양곽' 등 5품목에서 메틸수은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아울러 현재 수은 기준이 설정돼 있지 않은 동물성 한약재의 수은 오염량 모니터링을 위해 소비량이 많은 '전갈' 등 10품목(품목당 10시료)을 조사한 결과 '전갈' 등 2품목 4시료(전갈 1시료, 오공 3시료)에서 메틸수은이 0.1~0.2 mg/kg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같은 오염 수준은 현재 세계 어느 나라에도 동물성 한약재의 수은 기준이 설정돼 있지 않아 비교될 수 없지만, 국제식품규격위원회에서 권고하는 식품 어류의 수은(메틸수은) 기준 보다 낮은 수치라고 설명했다.

식약청은 앞으로도 안전한 한약재 사용을 위해 한약재의 중금속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한편 소비량 및 복용형태 등을 고려한 인체위해평가를 통해 한약재의 중금속 기준 설정 여부를 검토하는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식물성 한약재 '음양곽' 등 5 품목의 수은 및 메틸수은 검출량 

 

검출량

수은(기준 : 0.2 mg/kg 이하)

메틸수은

음양곽

0.0 0.1 mg/kg

불검출

차전자

0.0 0.0 mg/kg

불검출

내복자

0.0 0.1 mg/kg

불검출

자소자

0.0 0.1 mg/kg

불검출

곽향

0.0 0.1 mg/kg

불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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