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약사회(회장 김준수)는 14일 춘천 베어스관광호텔 수변홀에서 제5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는 한편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근절 등 약사회 내부 자정운동을 강화해 나갈것을 다짐했다..
김구 대한약사회장, 김정수 대한약사회 협력이사, 황응구 강원도청 보건위생과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한 이날 정총에서 김준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관행적ㆍ습관적 의약품 판매는 일반의약품 슈퍼판매와 연관시킬 여지가 있다며 내부적으로 자정 움직임을 통해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병길 총회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일반의약품의 약국외 판매 저지운동, 대체 조제 저지 활성화, 약대 6년제 시스템 구축 등에 전회원의 관심을 집중해야 한다"며 강원도만이라도 약사 자존심을 세울수 있는 적극적인 자정운동을 펼쳐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6곳의 시도약사회 총회장중 이곳 강원도약 총회장을 직접 방문한 김구 회장은 "현 정부는 보건의료정책의 틀을 변화시키려 하고 있다"며 "일반의약품의 약국외 판매와 일반인 약국개설은 우리 약사들의 단결로 막아낼 수 있고, 우리의 힘으로 지켜나가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 "면허대여약국의 오랜 병폐를 반드시 근절해야 하며 백마진 운운하는 외부세력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고, 과중 체벌규정을 완화해야 한다. 약사의 위상을 한층 더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강원도약은 올해 8,854만 규모의 예산액을 책정한 집행부의 사업계획과 예산을 집행부 원안대로 확정했다.
또 이날 정총에 참석한 일부 대의원과 이지역 개국약사들은 본지가 실시한 약국경영환경 및 약사회장선거에 관련된 설문조사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일선 일반회원들의 정서와 바램이 약사회무에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반영될수 있기를 희망하기도 했다.
▲수상자
△대한약사회장 표창패=허보욱(춘천시약 총무위원장), 강기훈(강릉시약 총회 부의장)
△도약회장 표창패=남재우(춘천시약 정보통신이사), 이호섭(원주시약), 양기완(강릉시약)
△도약회장 공로패=최인걸(동해시약 전회장)
△도약회장장 감사패=황응구(강원도 보건위생과), 김태남(쥴릭파마코리아)
△도지사 표창장=김준수(강원도약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