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주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향후 주가전망과 아울러 목표주가도 대부분 상향 수정되고 있다.
특히 3월 주총을 앞두고 배당에 대한 매력과 함께 향후 수출증대와 글로벌 전략적 가치가 함께 부각되고 있는 일부 업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동아제약
새해들어 처음으로 집계된 월별처방 증가액 순위 기준 1위를 차지한 동아제약은 주력품목 스티렌 이외 순환계영역 내 신구(新舊) 제품의 조화가 견인하는 원외처방 성장세가 눈에 띄는 양상이다.
맥쿼리증권은 동아제약에 대한 목표주가를 8만7천원에서 10만4천원으로 높이고 시장수익률상회 의견을 유지했다.
동아제약은 특히 2010년 하반기에 추가적인 천연물 신약 3건을 출시와 장기공급계약 성격의 완제품 수출 확대로 장기 전망도 밝다는 평가다.
동아제약의 지난 4분기 매출은 병원사업부가 니세틸(치매치료제), 스티렌(위점막보호제), 오팔몬(허혈성개선제), 플라비톨(항혈전제), 오로디핀(고혈압치료제) 등의 호조로 전년동기대비 27.4% 늘어났다
△한미약품
한미약품은 글로벌 시장 도약을 위한 효과적인 중장기전략이 수립돼 있고, 항암제중심의 신약파이프라인도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우증권은 한미약품이 비약적 도약이 가능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4만7000원 으로 상향조정했다.(한미약품 13일종가 10만8천원)
대우증권(권재현 애널리스트)은 "한미약품의 글로벌 진출 전략은 올해 개량신약 수출이 출발점"이라며 "중기와 장기 전략이 맞물려 있고 시장성도 고려하고 있기 때문에 효과적인 전략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의 중기 수출전략은 슬리머의 호주 수출을 시작으로 피도글, 에소메졸 등 세계 대형 시장으로 수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위염치료제 에소메졸은 전세계에서 유일한넥시움의 개량신약으로 미국시장 진출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한미약품의 장기수출 전략은‘경구용 항암제’를 중심으로한 합성신약 전략과 서방형제제 개발에 중심을 둔 단백질신약 개발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자체 개발해 적용하는 캐리어 단백질은 DDS(약물전달물질) 기술의 응용으로 초기 제품에서의 효능이 확인되면 범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평가다
△대웅제약
대웅제약은 현재 수익성 개선이 지연되고 있다는 이유로 목표주가는 6만7000원에서 6만2000원으로 낮춰졌다.(대웅제약 13일종가 5만1800원)
신영증권은 대웅은 작년 3분기 영업이익이 80억4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8.3%나 감소했으며 환율상승과 코프로모션 확대로 인한 매출원가 상승과 마케팅 비용 증가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원가 부담이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올 예상 주당순이익(EPS)을 11%로 하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신영증권(김현태 연구원)측은 그러나 장기 전망에 대해선 긍정적 견해를 유지했다. "연구개발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어 중장기적 펀더멘털이 개선될 것"이라며 "향후 환율 안정화 시수익성 개선의 여지가 높다"고 평가했다.
△중외제약
중외제약은 대해 올해 탄탄한 실적을 올릴 전망과 함께 투자의견 `매수'와 6개월 목표주가 1만2천원을 유지했다.(메리츠증권/ 13일종가 1만1000원)
메리츠증권(송광수 연구원)은 "중외제약은 작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5% 증가한 1천79억원, 영업이익은 3.9% 줄어든 43억원, 순손실은 22억원을 기록했다"며 "판매관리비 절감으로 영업이익은 예상치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송 연구원은 "올해는 매출이 작년보다 7.5% 증가한 4천704억원, 영업이익은 10.4% 늘어난 405억원으로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환율 영향으로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더 나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상반기 환율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을 고려해 영업이익률은 8.6%로 예상한다"며 "지방으로 이전된 신공장 매출에 대해 3년간 법인세율 50% 절감 효과가 발생하는 것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종근당
종근당에 대해 작년 4분기 기대 이상의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며 목표주가를 2만2천원에서 2만5천원으로 높이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하나대투증권/13일 종가 1만8700원)
하나대투증권(조윤정 애널리스트)은 "종근당은 4분기 매출액이 작년 동기보다 35.2% 증가한 830억원으로 예상치를 15% 상회했고, 영업이익은 35.7% 늘어난 101억원으로 예상치와 유사한 매우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고 말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매출 성장의 걸림돌이었던 시중 유통 재고가 해소됐고 최근 2년간 집중해왔던 영업조직 강화 전략이 정착되면서 주력 제품들이 고른 매출 성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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