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牛)의 초유 아이들 감기 예방주사
분만 6∼7일된 소의 모유 감기예방에 효과
최선례 기자 best_su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11-21 13:54   수정 2008.11.21 14:00


분만 후 약 1주일내의 소(牛)의 초유에 아이들 감기를 예방하거나 감기를 빠르게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는 항체가 함유되어 있는 것이 일본 고바야시제약의 연구결과 밝혀졌다.

고바야시제약은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뿐만 아니라 고령자에의 유효성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한다.

감기에 대한 효과가 확인된 것은 분만 후 6∼7일된 소의 모유. 갓태어난 송아지는 출생 후 모유를 통해서 엄마소로부터 항체를 받는데, 유통이 허가되지 않는 분만 후 1∼5일째의 초기 초유와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 확인되어, 신선도 유지를 위해 후기초유의 탈지분유로 정제를 시작(試作)했다.

고바야시제약은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3∼9세의 아동 196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실시, 그중 97명이 2개월에 걸쳐서 1일 3정씩 복용토록 한 결과, 감기의 발생횟수가 평균 0.96회로 복용하지 않은 경우의 1.28회를 밑돌았다.

특히 저항력이 약한 3∼6세는 복용한 경우가 0.88회, 복용하지 않은 경우가 1.43회로 차이가 더욱 컸다.

또, 감기에서 회복하는 기간도 복용한 경우는 4.67일로 복용하지 않은 경우의 8.14일의 절반수준으로 단축되는 것도 확인됐다.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블로그 유튜브 텔레그램 링크드인 페이스북 카카오톡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