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송현지구 '농촌용수 개발사업' 국비지원 확정
변웅전 의원, 농림부 예산안 반영...사업 본격적 추진 가능
임세호 기자 woods3037@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11-14 15:22   

변웅전 의원(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위원장)은 태안군 소원면 일원의 송현지구 농촌용수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한 결과, 송현지구가 100% 국비가 지원되는 농촌용수 개발사업 지역으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태안군 송현지구는 농업과 어업(맨손어업)을 겸하고 있는 전형적인 농어촌 지역이지만, 작년 기름유출사고 이후 맨손어업이 중단되어 지역주민은 생계의 위협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게다가 송현지구는 용수원이 없는 천수답으로 농업기반시설조차 미정비되어 농업 생산성이 극히 낮은 곳이기도 하다.

변웅전 의원은 “내년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태안 송현지구의 열악한 환경과 기름유출사고에 따른 피해를 근거로 관계부처를 설득하고 이해를 구하며 예산 확보를 위해 발로 뛴 결과, 2009년 중규모 농업용수 개발사업 시행 지구로 지정되어 향후 사업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태안군 소원면 송현지구 381ha에 걸쳐 총 사업비 391억원이 투입되어 송현지구 농촌용수 개발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변웅전 의원은 “20여년에 걸친 지역주민의 염원이 실현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고, “시원하게 정비된 농업용수로 농업생산성이 크게 향상되고 1800여 명의 농민이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름유출사고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민에게는 가뭄 뒤 단비같은 의미있는 사업”이라고 평가하고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힘껏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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