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진단검사전문기관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이하 SCL, 이경률 이사장)는 “보다 정확하게, 보다 신속하게” 라는 일선 임상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세계 최대 규모의 ‘검사실 자동화 시스템’(LAS : Laboratory Automation System) 을 구축하고 이를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3일 SCL 본관 1층에서 가졌다.
이번에 도입한 ‘검사실 자동화 시스템(LAS)’은 세계 최장 길이인 22m 트랙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한번에 많은 양의 혈액 검사를 빠른 시간 안에 진행할 수 있게 된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검사분석시간이 기존보다 약 2.3배 빨라졌으며, 검체를 분석함과 동시에 실시간 검사 결과를 보고할 수 있게 됐다.
검사 결과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의 검사항목(HIV, Ruvella lgG, Rubella lgM, Hepatitis)의 검사방법을 현재의 것보다 약 1,000배 이상의 고감도로 분석하는 검사방법으로 변경, 검사 결과의 품질 향상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검사 항목의 수도 크게 증가했다. 기존의 검사시스템으로는 39항목을 검사하던 것에 비해 26개의 항목을 추가 검사할 수 있게 되어 총 65개 항목의 분석이 가능해졌다.
SCL은 이번 ‘검사실 자동화 시스템(LAS)’을 구축하기 위해 세계적 진단검사기기 전문기업인 지멘스코리아와 테스크 포스 팀(TFT)을 구성하고 약 6개월 동안 기존의 혈액검사장비를 최신 검사장비로 업그레이드 하고 분석장비 용량을 크게 확장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6월에는 E-Smart 전산 시스템을 개발, 고객에게 검체 분석결과를 인터넷으로 전달해 검사 결과를 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SCL 이경률 이사장은 “최첨단의 분석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지멘스코리아와 SCL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 며 “최첨단 분석시스템(LAS)이라는 하드웨어와 E-Smart 전산 시스템이라는 소프트웨어를 갖추게 된 기업으로써 한층 업그레이드 된 분석 퀄리티와 서비스로 고객이 100%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SCL 이경률 이사장, 조한익 고문, 이안나 진료원장, 박수연 부원장, 박우현 전무, 이병호 상무, 김용우 이사, 지멘스코리아에서는 이계원 사장과 이돈영 이사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