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이트 척결 없이 제약산업 육성도 그리고 육성을 위한 특별법도 실효성 자체를 얻을 수 없다"
제약산업 육성 특별법 발의를 준비중인 원희목 한나라당 의원은 30일 제약협회 63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이 같이 밝혔다.
원 의원은 "다음 주 쯤 법안이 발의될 예정"이라며 "법안 발의를 떠나 법안이 실효성을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제약산업의 발목을 잡고 잇는 리베이트가 확실하게 척결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했다.
또한 "제약업계가 뼈를 깍는 각오를 리베이트 같은 부당 행위등을 척결한다면 제약산업의 발전은 꿈이 아닌 현실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사회 부조리 아젠다도 의약품유통에 초점이 맞춰있는만큼 이제는 뭔가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에서 제약협회는 그동안의 잘못된 거래 관행에 대한 반성과 함께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을 위한 '의약품 유통질서 확립 결의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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