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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히 회무를 수행해 임기 내에 공약을 이룰 수 있는 회장이 되겠다."
대한약학회 제 46대 회장인 김영중 서울대 약대 교수가 23일 대한약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당선 소감을 밝혔다.
타 후보와 14표 차로 당선된 김영중 차기 회장은 기자 간담회에서 "당선이 되어 기쁘지만 저를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회원들도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들에게 실망을 주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으며, 모든 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해 회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약학회 최초의 여성회장의 탄생에 대한 관심에 김영중 회장은 "부담이 많이 된다"며 "약계에 훌륭한 여성분들이 학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후배 여성들의 사회적 활동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할 것"을 약속했다.
김 회장은 후보 출마시 내세웠던 약학한림원 설립 추진, 학회의 내실화 등 공약은 "임기내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중 차기 회장은 임기 시작과 동시에 한림원 설립추진을 위한 위원회를 구성해 기본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 회장은 "약계에 크고작은 현안이 많이 발생하는 데 그때마다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미리 준비하고 연구해야 한다"며 "신약개발에 필요한 연구비 문제 해결을 위해 국가 R&D사업에 반영되도록 정책안을 연구해서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한림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한림원은 미래 약학인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주는 스터디와 같다"며 "타 한림원을 모델로 삼아 약학계의 한림원을 설립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김영중 회장은 학회의 학술활동 내실화도 주요 회무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학술활동은 학회의 근본이므로 이를 활성화 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분화학회와 지부의 학술활동을 융합하고 통섭해 분과간의 통합 학술활동등 네트워킹이 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젊은 약학자를 양성한다는 것도 차기 회장의 주요 공약이다.
김 회장은 "우리의 미래인 젊은 약학인을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젊은 약학인을 발굴해 키워주는 역할 모델로써 멘토링과 컨설팅 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같은 공약을 성취하기 위해 김영중 차기 회장은 많은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임을 약속했다.
그밖에도 김 회장은 약학회관 건립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회원복지와 친목, 나아가 학회 운영비 마련 등을 위해 그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로드맵을 만들어 회관 건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선거는 정관개정 미승인으로 인한 회장선거 파행, 재공고 등 2달여간의 선거 진행이 연기되었던 만큼 향후 정관개정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이에 대해 김영중 차기 회장은 "수석부회장 제도는 학회 발전을 위해 좋은 제도라고 생각한다"며 "정관은 학회의 틀인 만큼 수석부회장 도입뿐만 아니라 다른 문제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회원의견을 수렴해야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마지막으로 제 46대 김영중 회장은 "조용히 착실히 회무를 수행하면서 뭔가 이뤄놓을 수 있는 회장이 될 것이며, 회원이 다같이 참여하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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