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부터 인간복지까지' 집중 조명
대한약학회 국제학술대회 개막…최신동향 등 소개
양금덕 기자 kumduk@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10-23 11:48   수정 2008.10.23 14:50

신약개발부터 의약품평가의 최신 경향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대한약학회는 23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2008년도 가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틀간 진행되는 학술대회는 지난 봄 학술대회에 이어 '신약개발부터 인간복지까지'를 주제로 총 20개 심포지엄으로 구성됐다.

행사 첫날은  '지능형약물전달시스템의 최신경향'을 비롯한 총 10개의 심포지엄과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Thomas W.Kensler 박사가 '치료전달전사인자인 Keap1-Nrf2 신호체계를 타겟으로 한 암예방제 개발'에 관한 기조강연, 배기환ㆍ심창구 교수의 학술상수상강연이 진행된다.

심포지엄은 오전에 △지능형 약물전달 사업단이 '지능형 약물전달 시스템의 최신경향'이란 주제로 난용성약물의 용해도 증가를 위한 최신 기법, RNA를 타겟으로 하는 제제 약물전달 시스템, 항암활성 나노입자를 활용한 약물전달치료 기법 등이 소개됐다.

또 △ 미생물 감염과 예방(미생물면역분과) △약물송달의 최신 분자적 기전(물리약학분과) △표적지향적 한약제제개발(한약학분과) △새로운약물개발에서의 뉴패러다임 등 총 5개가 동시에 진행됐다.

특히, '미생물 감염과 예방' 세션에서는 식물에서 유래한 심혈관 보호제 개발 연구, 제제공정에서 세균오염 방지 및 클린 유지에 관한 기법이 발표되고, '표적지향적 한약제제 개발'에서는 알츠하이머, 항염증제, 고지혈증, 골다공증, 간질환, 천식 등을 타겟으로 한 한약제제 개발에 관한 최신지견이 소개됐다.

이어 오후에는 △질병치료를 위한 병태생리학의 최신지견(병태생리학분과) △제약업 및 향장업계의 독성시험연구 최신 동향(국립독성연구원) △화학적 암예방의 기전과 치료 개발 전망 △의약품평가의 최신동향 △약물평가 및 밸리데이션 최신동향 등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이 마련됐다.

심포지엄 발표 가운데 미나소타대학의 지강동박사가 화학적암예방제의 분자타겟발굴에 대해 소개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청이 화장품,신약허가,생약제제,약물안전성 등에 관한 의약품 평가의 최신동향도 접할 수 있다.

아울러 오후 5시 20분에는 제 46대 회장으로 당선된 김영중 교수의 당선소감 발표 등 대한약학회 가을정기대의원 총회가 진행된다.

특히, '2008 가을약학인 한마당' 순서인 갈라디너에서는 6개의 대학원생 팀이 출전해 경연대회를 벌이며, 서울시여약사회 중창단의 축하공연과 대한약학회 회가를 다함께 배우는 시간도 마련된다. 또 개국약국분과회 중참팀도 초청돼 공연을 선보인다.

행사 마지막날인 24일은 일본약학회 테수오 나가노 (동경대 교수) 회장의 기조강연과 일본약학회와 공동세션이 진행된다.

또 의학회와 공동세션은 의약사 졸업후 교육의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한 발표와 국가시험개선방향, 평생교육문제 등이 제시될 것이여서 6년제를 앞두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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