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등재약 목록정비’ 건정심 안건에서 제외
복지부, “전문가 의견 따라 최종결론 낼 것”
손정우 기자 s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10-22 06:31   수정 2008.10.22 07:11

10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기등재약 목록정비사업 시범평가에 대한 안건이 상정되지 않을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복지가족부 관계자는 21일 약업신문과의 통화에서 “다음 주에 진행될 건정심회의에는 기등재약 관련 안건이 상정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과 관련된 제약업계, 심평원 등의 입장을 좀 더 수렴하는 자리가 필요할 것으로 본다”며 “제약업계 문제제기 등 의견을 수렴한 후, 전문가들의 판단에 따라 최종적인 결론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22일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 대해서는 “주요 쟁점들에 대해 전문가들로부터 의견을 듣고 토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라며 “만약 시범사업에 문제점이 발견된다면 일부 수정 또는 전면 수정 등의 조치도 취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예정대로 추진될지 일부 수정이 있을지 등 현재로선 어떤 결론이 날지 알 수 없으며, 복지부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존중하는 선에서 최종 결론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고지혈증 치료제 기등재약 목록정비 시범사업에 대한 최종 결론 도출은 최소 한 달 이상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9월 26일 약제급여위에서 시범사업에 관한 토론회 결과가 보고됐고, 오늘(22일) 주요 쟁점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는 만큼, 1~2차례 추가적인 논의를 진행하더라도 12월 1일자 ‘약제급여목록및급여상한금액표’에는 시범사업에 대한 최종 결과가 고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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