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 인상된 수가협상을 체결한 약사회 협상팀 대한약사회의 내년도 수가 인상률이 2.2%로 결정됐다.
17일 약사회는 공단과 오후 8시경 가진 6차 협상에서 2.2%의 인상안을 받아들이고 계약을 체결했다.
약사회가 지난 해 1.7% 인상안 보다 0.5% 오른 2.2%에 합의를 하면서 상대가치점수당 환산지수도 지난 해 63.1원보다 1.4원 오른 64.5원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약사회는 오전, 오후 공단과 계속된 협의를 진행하면서 계약 체결을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협상이 시작된 지 5분여 만에 2.2%의 인상률에 사인을 하며 오랜 시간 진행된 수가협상의 종지부를 찍었다.
정명진 부회장은 수가협상을 타결시킨 후 "부족한 듯 하지만 사회적 합의로 국가 경제가 어려운 이시기에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공단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수가협상에서 약국에 다른 특별한 유형이 있다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주력했다"며 "내년 협상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것은 만족한다"고 전했다.
정 부회장은 "수가협상팀을 믿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며 협상 결과에 대해 회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번 타결 결과는 18일 임시 재정운영위원회에서 추인을 받은 뒤 향후 김구 약사회장과 정형근 이사장이 정식 계약을 맺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