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약국 - 박경효 약사(동래구 수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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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10-14 15:51   수정 2008.10.14 18:35

사랑의약국 (동래) 박경효 약사
"약사만의 고유권한 복약지도에 충실"

피부과, 이비인후과, 내과, 정형외과, 치과, 영상의학과를 갖춘 메디칼 건물 1층에 위치한 사랑의 약국은 전형적인 처방전 중심 약국이다.

내부 구조도 처방전 중심 약국답게 넓은 조제실과 환자 대기공간을 갖췄으며, 두 명의 약사도 조제와 복약지도 업무에 있어 확실한 분업을 취하고 있다.

사랑의약국 박경효 약사는 "처방중심의 약국에 기본은 환자들과 약사들이 편할 수 있는 동선과 충분한 공간 이다" 라며 "그 중심에서 다른 인테리어나 동선을 생각했다"고 말했다.

박 약사는 "모든 약국이 그렇겠지만 처방전 중심 약국에 있어 복약지도의 중요성은 제차 삼차 강조해도 모자라다" 며 "솔직히 많은 약국들이 시간에 쫓긴다는 핑계로 복약지도에 소홀하지만 복약지도는 약사가 존재하는 이유이고, 약사만이 할 수 있는 고유 권한이기에 절대 소홀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사랑의약국은 조제는 근무약사가 도맡아 하고 복약지도와 일반약 판매 등은 약국장이 하는 식으로 확실한 분업화를 이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한다고.

박경효 약사는 "특히 사랑의 약국은 부산에서는 가장 먼저 바코드 처방전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며 "클리닉 건물 내 의원도 약국인 우리가 적극적으로 나서 이제 모든 의원이 바코드 처방전을 내고 있다"고 말했다.

처방 중심의 약국으로서 가장 기본적인 사항들을 기본적으로 지키고 있는 사랑의약국. 기본적인 것을 지키지 못해 약사의 위상도 약국의 위치도 뺏기고 있는 요즘 사랑의 약국은 평범하지만 평범하게만 보이지는 않는다.

다른 클리닉 건물 내 약국과 달리 주변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의원이 끝난 이후에도 8시까지 약국을 지킨다는 박 약사는 "정확한 조제, 성실한 복약지도로 가장 기본적이고도 가장 약국다운 약국을 계속해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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