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사바’ 간세포암종 국내 진료가이드라인에 추가
내년 6월 대한간암연구회 학술대회에서 최종 확정
손정우 기자 s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10-14 06:10   수정 2008.10.14 06:54

바이엘쉐링의 ‘넥사바’가 우리나라 간세포암종 진료가이드라인에 추가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간세포암종 진료 가이드라인 개정을 위해, 제14회 암정복포럼을 기획하고 있는 국립암센터 박중원 박사는 13일 “진료 가이드라인에 넥사바가 새로 추가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박 박사는 “다른 시험적 약제들에 대해서는 논의가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가이드라인은 내년 6월 말 열리는 대한간암연구회 학술대회에서 최종 발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우리나라 간세포암종 진료 가이드라인 개정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14회 암정복포럼은 지난 2003년 마련됐던 간세포암종 진료 가이드라인을 최근 5년간 변화 발전된 의학적 증거를 바탕으로 수정ㆍ보완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17일 국립암센터에서 열리는 암정복포럼은 주제발표와 패널토의 형식으로 진행되며, 제1부 ‘대한간암연구회-국립암센터 간세포암종 진료가이드라인의 현재와 개정방향(좌장: 울산의대 내과 서동진 박사)’, 제2부 ‘치료 적용기준 문제와 개선 방향(좌장: 연세의대 내과 한광협 박사)’, 제3부 ‘우리나라 간세포암종 진료가이드라인 개정’에 대한 패널토의(좌장: 국립암센터 간암센터 김창민 박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 및 가이드라인 마련에 대해, 박중원 박사는 “2003년도 가이드라인 후 발전된 진단 및 치료에 대해 좀 더 증거-중심의 평가를 할 것이며, 특히나 간이식의 넓어진 적응증, 넥사바 사용, 새로운 방사선 치료술 등이 심도 있게 다루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바이엘쉐링 관계자는 “전신적 간암치료제로서는 넥사바가 유일하다”며 “올해 3월 간암 적응증으로 허가받은 넥사바가 진료가이드라인으로 확정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암정복포럼은 보건복지가족부의 ‘암정복 2015(제2기 암정복 10개년 계획)’를 지원하고, 이와 관련한 암 연구ㆍ정책을 개발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블로그 유튜브 텔레그램 링크드인 페이스북 카카오톡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