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장관, 식품안전 일원화 원론적 답변 일관
“식품산업육성은 농식품부, 식품안전은 복지부”
손정우 기자 s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10-06 17:54   수정 2008.10.06 19:11

6일 보건복지가족부 국정감사에서 식품안전업무를 일원화해야 한다는 국회보건복지위 의원들의 질의에 대해,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식품산업육성은 농식품부, 식품안전은 복지부”라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

전 장관의 이 같은 답변은 내심 ‘복지부가 나서서 하겠다’라는 식의 시원한 답변을 원했던 의원들의 기대에 크게 못 미치는 것이어서, 국정감사장 내에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실제 한나라당 유재중 의원(부산 수영)이 식품안전업무 일원화에 대해 질문한 것에 이어,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성남 중원)이 식품안전일원화에 대한 복지부 장관의 의지를 확인하는 질문에도, 전 장관은 보충 설명 없이 “식품안전은 복지부”라는 답변으로 일관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달 29일 ‘식약청을 중심으로 한’ 식품안전업무 일원화 대책을 발표했으나,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일원화 주체를 식약청이 아닌 ‘다른’ 의견을 제시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블로그 유튜브 텔레그램 링크드인 페이스북 카카오톡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