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 6년제 시행시 약사2년 미배출을 막기위해 전국 병원약사가 연대서명운동을 실시, 적극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손인자)는 4일 '병원약사 연대서명운동 동참 호소문'을 발표하고, 2009~2010년 약학대학 신입생 선발 촉구 전 회원 서명운동을 실시한다.
병원약사회는 "병원약사들의 인력부족에 따른 약화사고 발생률 증가와 약제서비스의 질 저하, 앞으로 약제업무 범위 및 약사들의 역할 확대에 따른 약사 수요 증가를 감안할 때, 2013~2014년 2년간 약사 배출에 공백이 발생할 경우 병원 약제부서 운영에 심각한 어려움이 발생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 그들은 "이는 곧바로 환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결과로 이어지므로, 병원약사 인력 수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해결 방안 모색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병원약사회는 이같은 병원약사 인력수급 원활을 위해 "병원약사 인력기준 법령 개정과 차등수가 제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약대 신입생 조기선발을 추진해 2년간 약사배출이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건의해왔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약사인력 수급 해결의 일환으로 2009~2010년에 약학대학 신입생을 선발할 수 있도록 오는 13일까지 회원 전체 서명운동을 전개해 관계기관에 건의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병원약사회는 서명운동 동참 호소문을 각 병원약제부에 전달하고, 원내 게시판에 게시토록해 회원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