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 동아제약 결제거부 돌입
이권구 기자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6-02 16:34   

도협 및 도매업계가 6월 1일부터 동아제약 결제거부에 들어갔다.

당초 마진인하를 둘러싸고 갈등과 대립을 벌여 온 양측은  도협이 확대회장단회의에서 마진 원상복구가 안될 시 6월 1일부터 결제거부에 돌입한다고 결의한 이후, 이 같은 결정에 대한 동조를 넘어 더 강력한 대응을 주문하는 요구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며 해결이 기대됐으나, 일단 대립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동아제약도 도협과 도매업계의 강수에 아직 이렇다 할 움직임이 없는 상태로, 정책추진에 대한 의지가 강한 것으로 알려져 양측의 대립은 이번 주가 고비가 될 전망이다.

결제거부에 돌입했으나, 대부분의 도매업소들은 말일까지 결제하기 때문이다.(5월 결제를 5월말로 끝내든 연기해 결제를 하지 않든, 확대회장단 결의는 6월 1일부터는 안된다는 것. )

결제를 연기했는지  6월 1일 시점을 보고 미리 결제했는지 파악이 힘들다는 점에서 동아제약에 압박으로 작용했는지, 시간적인 여유로 작용했는지 불분명하지만, 결제 거부 자체가 양측 모두에 부담이 되기 때문.

때문에 관련업계에서는 7월 취급거부 설도 흘러나올 정도로 도협 및 도매업계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은 데다, 동아제약도 전격 내 놓은 리피토 퍼스트 제네릭 판매에 도매업소들의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점에서, 이번 주 모종의 진전된 협상이 이뤄질 것으로 점치고 있다.

특히 일각에서는  동아제약 문제가 마진인하 차원에서만 다뤄지는 문제가 아니고, 마진 문제를 뛰어 넘어 더 큰 파급력을 갖고 올 사안들도 연결돼 있다는 점에서, 이 부분들이 원만한 해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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