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 영진 모처럼 증시에서 활짝 웃었다
특허취득 등 개별재료 힘입어 모처럼 상한가 대열 합류
이종운 기자 webmaster@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5-27 15:17   수정 2008.05.28 07:00

유유와 영진약품 등 2개 제약사의 주가가 모처럼 동반 상한가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어제(27일) 증시에서 두회사의 주가는 하루종일 초강세를 이어갔다.

유유의 주가는 전일보다 1,750(15%)원 오른 13,550원에, 영진의 주가는 전일대비 165(12%)원오른 1,535원으로 각각 마감됐다.

이처럼 두회사의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초강세를 보인 배경에는 특허취득, 원료수출, 관련사 우회상장 등 개별재료가 반영된것으로 보여진다.  

유유는 혈관치료제 개발과 관련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한점이 호재로 작용했다는 분석.

유유는 퓨란카보닐구아니딘유도체의 제조방법 및 이를 포함하는 약학적 조성물 (Furancarbonylguanidine Derivatives, Their Preparation and Pharmaceutical Compositions Containing them)에 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지난 9일 공시한바 있다.

특허의 주요내용은 허혈성 혈관질환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하여 한국화학연구원과 (주)유유가 합성한 신규 후보물질이며,허혈성 심장질환의 예방 및 치료제 또는 심장보호제로 사용할 수 있는 화합물 및 그의 제조방법에 관한것이다

특허권자는 한국화학연구원과 주식회사 유유로 되어있다.

유유는 현재 전임상시험을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후보물질에 대한 전임상,임상시험을 거쳐 허혈성 혈관질환 치료제로의 상품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영진약품의 이날 주가가 오후 장중 한때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급등 배경에는 관련회사인 KT&G와 셀트리온의 주가상승에 힘입은바 크다

KT&G는 셀트리온 14%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며 영진약품은 KT&G의 자회사이다. 

셀트리온이 우회상장한 오알켐이 27일 거래재개와 동시에 상한가로 치달은데 이어 영진약품과 대원화성이 이날 오후 상한가로 치솟았다.

앞서 영진약품은  지난 4월초에도 상한가를 기록한바 있다 이때에는 일본 이토추 케미칼 프론티어(Itochu Chemical Frontier) 종합상사와 세파계 항생제 원료 수출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는 소식이 호재가 됐다.

영진약품은 일본 이토추 종합상사에 세파계 항생제 원료 '염산  세프카펜피복실'을 공급하게 된다. 염산 세프카펜피복실은 일본에서 3천억원대 매출을 올리는 3세대 세파계 항생제원료로 쓰인다. 이토추는 일본내 주요 제약사에 이 원료를 공급할 예정이다.

영진약품 관계자는 "최근 이전한 완주공장의 신규 설비에서 고품질 제품을 대량생산할 수 있게 돼 가격면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중국 및 유럽 원료시장 진출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블로그 유튜브 텔레그램 링크드인 페이스북 카카오톡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