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임직원들이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 사무처장 선거에 출마 예정인 서울의대 신영수 교수의 후원을 위해 나섰다.
심평원은 26일 "서울의대 신영수 교수가 오는 9월 예정인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 사무처장 선거에 출마하는 것에 대해 임직원들이 모은 1,449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달 30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약 2주간에 걸쳐 심평원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재단법인 한국의학학술지원재단을 통해 서울의대 내 '신영수 교수 선거 후원회'에 지원된다.
심평원은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은 2006년 작고한 이종욱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이 젊음을 바쳐 일한 지역"이라며 "이번 신영수 교수의 출마는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제고하고 국제보건 분야에서 지도력을 확립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신 교수는 지난 2002년 2월 26일부터 2003년 6월 30일까지 제2대 심평원 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