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과 우울증 주제로 한 심포지엄 열린다
27일. 서울대학병원 임상의학연구소
이종운 기자 webmaster@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5-26 10:49   수정 2008.05.26 11:01

‘우울증과 자살’을 주제로 한 자살예방 심포지움이 개최된다.

복지부와 한국자살예방협회(회장 홍강의)는 5월 27일(화) 서울대학병원 임상의학연구소에서 정신보건전문요원을 위한 자살예방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5위에 해당할 정도로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자살과 자살의 가장 큰 원인으로 학계에서 보고되고 있는 ‘우울증’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예방치료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하기 위해 열린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우울증과 자살’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우울증과 자살의 연관성 및 우울증 치료 약물 사용이 자살 감소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청소년의 우울증 치료와 자살예방 등의 내용이 발표된다.

한편 일반적으로 연구 보고된 바에 따르면 자살자의 약 60%정도가 우울증을 경험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우울증환자의 20 ~ 30%정도만이 치료를 받는다고 한다.

주제발표에 대한 토론에서는 정신보건 영역의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우울증과 자살 문제의 예방과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발표된 2006년도 정신질환역학조사에 따르면 2001년도에 비해서 주요 우울장애의 평생유병율이 4.0%에서 5.6%로 증가하였고, 일년유병율도 1.8%에서 2.5%로 증가하였다고 보고되어 우리사회에 우울증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선진국 대부분은 ‘우울증에 대한 인식개선 및 예방과 치료’를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의 중요한 정책으로 추진함으로써 효과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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