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가 지난 25일 '제4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윤여국 신임 동문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동문회는 추천을 통해 단독 후보에 오른 윤여국 동문을 만장일치로 2년간 동문회를 이끌어갈 수장으로 추대했다.
윤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약업계 현실이 점점 어려워져가고 있고 동문회도 지리멸렬해 가고 있는 시점이다"라며 "이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십시일반 참여하는 동문회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허울좋은 동문회가 아닌 단결되는 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임원이 구성된 이후 본격적인 일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후배들의 국내외 학술대회 참가 등에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고 동문들간의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100여 명의 동문이 참석한 정기총회에서는 학술강좌, 동창회보 발간 등 올해 사업계획과 9,050만원의 예산을 승인했다.
박호현 대약회장 직무대행은 이 자리에서 "직무대행을 맡은 지 얼마 안돼서 중요한 현안 문제가 일어났고 눈코뜰새 없이 움직이고 있다"며 "회무가 연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게 노력해 회원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기총회 자리에 앞서 정규혁 약대학장은 동문들에게 약학부 발전과정, 교육목표의 비전, 약학관 건립 배경 등을 설명하는 자리도 가졌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는 박호현 대한약사회장 직무대행, 이영민 대한약사회 부회장, 박한일 약사공론 주간, 김대업 약학정보원장, 김남주 대한약사회 이사, 김사연 인천시약사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