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일 "사심ㆍ미련 없이 잔여임기만 할 것"
성대약대 '제44대 총동문회'… 동문 지지 호소
이호영 기자 lhy37@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5-25 23:50   수정 2008.05.26 13:22

"당선되더라도 사심과 미련 없이 1년 반 남은 잔여임기만 하겠다."

약사공론 박한일 주간이 25일 성균관대학교 신축 약학관에서 열린 '제44회 정기총회' 자리에서 "많은 고심끝에 출마를 결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주간은 '필승 박한일 대한약사회장 후보'라는 현수막을 걸고 총회 자리에서 "수년 전 동문의 뜻을 저버린 일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기필코 승리해 동문의 뜻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주간은 "당선되더라도 1년 반 남은 잔여 임기 이외에는 절대 사심과 미련 없이 물러나겠다"며 "이는 약사회의 화합을 만들고 싶었던 꿈이 있었기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또한 박 주간은 "보궐선거에 나온 것은 다음 집행부에 안정된 터전을 물려줘야 겠다는 결심에 따른 것"이라며 "동문인의 뜻을 저버리지 않는 박한일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 주간은 이날 한때 대약회장에 유력한 후보로 꼽혔던 전영구 전 서울시약사회장에 대한 발언을 하면서 "전영구 회장이 도와줄 것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기총회 단상에 오른 박 주간과 전 前 회장은 악수와 포옹을 나누며 단일화 결단의 상징적인 모습도 보였다.

한편 박 주간은 최근 출마를 결심한 김구 부회장과의 단일화 문제에 대해 '단일화는 이미 물건너 간 것 아니냐"며 확고한 의사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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