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회장 조찬휘)가 약사현안에 대한 여론을 청취하기 위해 전문리서치기관에 대국민 설문조사를 의뢰한다.
서울시약사회는 지난 19일 열린 긴급상임이사회와 긴급분회장회의에서 이같이 확정하고, 의약품 약국외 판매 논란과 관련해 적극 대응키로 했다.
여론조사 주요 문항은 ▲사후피임약이나 연고류 등은 처방 없이도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면 좋겠다(예, 아니오) ▲계속 같은 내용의 처방으로 약을 먹는 장기복용환자에게는 처방전을 리필했으면 좋겠다(예,아니오) ▲휴일에도 동네의원이 교대로 순번을 정해서 진료했으면 좋겠다(예, 아니오) 등이다.
아울러 서울시약은 국가 제정절감과 국민 편의성에 입각한 대정부 요구사항 10개항을 정리해 오는 28일 서울시약사회 임원 단식행사장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약사회는 23일 오후 4시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저지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통해 설문 내용 및 대정부 요구사항을 최종 수정ㆍ보완해 조속한 시일내에 여론 조사 및 강력한 대정부 투쟁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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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편의를 위한 대정부 요구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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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의약품 재분류를 즉각 시행하라.
②만성질환자에 대한 처방전리필제를 즉각 시행하라.
③성분명처방을 즉각 실시하라.
④대체조제 사후 통보를 즉각 폐지하라.
⑤심야약국 운영시 다빈도 경질환에 대해 약사의 직접조제권을 보장하라.
⑥허위 진료과목을 기재한 의원 간판을 폐기하라.
⑦휴일 당번 병의원 및 심야 병의원제를 즉각 시행하라.
⑧병의원 내의 간호사 조제 등 불법행위를 척결하라.
⑨병의원의 무자료 거래 등 탈법․탈세 행위를 척결하라.
⑩마구잡이식의 마약류 소아처방을 당장 제한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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