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장, 유승흠-장종호 등 최총 추천
21일 임추위 면접 진행… 복지부 장관 추천 확정
이호영 기자 lhy37@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5-22 09:34   수정 2008.05.22 09:49

공백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 자리에 연세대의대 유승흠 교수와 백산의료제단 강동가톨릭병원 장종호 이사장 등이 최종 추천된 것으로 알려졌다.

심평원 임원추천위원회는 21일 오후 2시부터 원장 후보자들에 대한 면접을 진행한 결과 유승흠 교수와 장종호 이사장 등을 포함한 3명이 복지부 장관에게 추천된 것으로 확인됐다.

복지부 장관에게 추천된 3명의 최총 후보 가운데 유승흠 교수와 장종호 이사장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2파전으로 압축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유승흠 교수는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연대 보건대학원 원장을 거쳐 한국병원경영학회 회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사 등을 역임했다.

장종호 백산의료재단 강동가톨릭병원 이사장은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가톨릭대 부총장을 거쳐 서울시중소병원협회장, 대한병원협회 홍보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심평원 임원추천위에서 추천한 3명의 후보자들은 복지부 장관에게 추천되고 복지부 장관을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      

한편 심평원 노조는 성명을 통해 "특정 의료기관이나 이익단체 활동 등 의료공급자의 이익을 대변해온 인물이 원장이 되서는 안된다"며 "의약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건강보험제도와 보건의료 정책수립에 오랫동안 관여한 전문지식인이 심평원의 수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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