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 의약품정책과가 결막염 등 안 질환 치료제, 흡입형 천식약 등 일부 품목에 대한 일반약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기해 눈길을 끈다.
의약품정책과 김광호 과장은 14일 약업신문과 만난 자리에서 “결막염 등 눈에 관한 의약품이나 천식에 관한 의약품은 질병치료 차원에서 일반약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선 김 과장은 “눈 질환 중 결막염은 하루 이틀 사이에 질병이 급속히 진전된다는 점에서 질병 치료 차원에서 일반약 전환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김 과장은 “(흡입형)천식약이 없을 경우 자칫 환자의 목숨이 위태로울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환자가 약이 떨어졌을 때 곧 바로 약국을 통해 약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의약품 재분류에 대한 질문에 관해서는 “전면적인 의약품 재분류 문제는 현재 구체적인 계획을 밝힐 단계가 아니다”라고 언급, 좀 더 시간을 두고 진행할 계획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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