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수준의 환경독성연구소 진주에 설립
KIT, 진주시 ‘(가칭)KIT진주환경독성연구소’ 유치 협약
손정우 기자 s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5-09 09:25   수정 2008.05.09 13:17

전 세계적으로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환경독성물질을 비롯해 다양한 생명공학 제품에 대한 독성평가(전임상시험)를 수행할 전문 연구기관이 경남 진주에 들어선다.

독성ㆍ안전성평가 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안전성평가연구소(소장 한상섭, KIT)는 최근 진주시(시장 정영석), 바이오21센터(센터장 강희일)와 공동으로 국내외 급증하고 있는 환경독성 물질 등에 대한 연구와 독성평가를 수행할 국제적 수준의 전문 연구소를 진주시 문산읍에 유치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은 9일 진행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내에서 개발되는 생물 산업 제품을 비롯해, 각종 화학물질과 건강기능식품 등에 대한 효율적인 안전성평가(전임상시험)를 수행할 ‘(가칭) KIT진주 환경독성연구소’ 유치를 위해 공동 협력하게 된다.

내년부터 오는 2011년까지 3년간에 걸쳐 진주시 문산읍 소문리 일대에 설립될 ‘(가칭) KIT진주 환경독성연구소’는 전체 26,446㎡(건물면적 8,264㎡) 규모에 설치류 독성시험 시설을 비롯해 환경화학시험, 생태독성시험 등 최첨단 안전성평가연구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이 밖에도 양 기관은 △연구소 설립을 위한 예산 확보의 공동 노력 △산-학-연-관 협조 체제 구축 △지방과학기술 발전과 인재 양성 등의 사업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KIT 한상섭 소장은 “화학 산업을 포함한 생명공학산업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미래첨단산업이라는 점에서 국내외 규제와 제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선진국 수준의 전문 인력과 기술력을 지원할 수 있는 국제적 수준의 지원 인프라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번에 추진되는 KIT진주 환경독성연구소는 전임상시험분야 국내 최고 기관으로서 KIT의 기술력과 국제적 GLP 기관으로서 공신력을 바탕으로 국내 신규 물질 개발과 국내외 등록 자료 생산 등을 적극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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