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2대호재 힘입어 상한가 두둥실
1/5 액면분할과 에이즈 신물질 개발소식 힘입어
이종운 기자 webmaster@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5-06 15:02   수정 2008.05.06 15:07

삼진제약이 오랫만에 상한가로 한껏 날아 올랐다.

삼진제약은 어린이날 연휴를 끝내고 처음 장이 열린 6일 증시에서 모처럼 활짝 웃었다. 오전장중에 상한가로 뛰어오른 주가는 결국 장중내내 상승세가 이어지며 상한가로 막을 내렸다. 종가는 전일보다 1,700(15%)원 오른 13,100원.

삼진제약을 상한가로 밀어올린 재료는 항에이즈 신물질 개발이라는 소식과 최근 액면분할을 마무리 유동성이 높아졌다는 점 등 2가지 요인이 서로 상승효과를 가져왔다는것이 증권가의 일반적인 분석이다.

삼진제약에 따르면 동사는 공동으로 항에이즈 물질을 개발하고 있는 미국 임퀘스트와  함께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제21차 국제항바이러스연구학회(ICAR)에서 항에이즈 신물질인 '피리미딘디온'의 전임상 결과 등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캐나다  ICAR에서 임퀘스트 연구진은 "피리미딘디온 화합물이 에이즈 바이러스의 사멸과 전염차단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전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에이즈 바이러스가 치료제에 내성이 성긴 경우에도 뛰어난 효과를 보였고, 여성성매개 감염 차단을 위한 국소용 외용제로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임퀘스트 연구진은강조했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최근 잇따라 열린 국제 학회를 통해 피리미딘디온 항에이즈 신물질의 효과가 널리 알려지고 있다"며 "올해 임상시험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진제약은 앞서 지난달 14일에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UN주최의 국제학회인 'Microbicides 2008 국제 학회'에서 피리미딘디온 유도체의 효과에 대한 연구개발결과를 발표해 호평을 받을 바 있다. 

한편 삼진제약은 1주의 액면가를 5,000원에서 1,000원으로 낮추는 액면분할을 지난 4월18일자로 단행한바 있다. 이에따라 삼진제약의 기명식 보통주는 종전 2,550,000주에서 12,750,000주로 늘어나는 등 증시에서의 유동성을 크게 높인바 있다.

삼진제약주식은 액면분할후 지난 4월30일자로 재상장된바 있으며 이후 주가는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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