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권역 의약품 관련 규제 표준화돼야
대한약학회 국제학술대회, FIP 회장 Kamal 박사 지적
양금덕 기자 kumduk@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5-01 16:44   수정 2008.05.01 18:37
▲ FIP회장인 Kamal K. Kidha 박사

신약개발이 보다 활발하고 글로벌화 되기 위해서는 아시아지역내의 관련 규제를 표준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일부터 제주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대한약학회 국제학술대회 기조강연자로 나선 FIP 회장인 Kamal K. Kidha 박사는 '의약품 품질평가와 규제의 국제조항(Drug product quality assessment and global regulatory harmonization)'에 대한 발표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Kamal 박사는 신약개발을 위해 필요한 신약타겟 발굴부터 연구과정, 제조과정 등 일련의 과정을 설명하면서 "현재에는 각 나라의 정부들이 신약개발과 관련해 제약사에게 요구하는 조건에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처럼 나라별로 규제의 강도나 조건등의 차이가 다르지만, 앞으로 약계의 글로벌한 마케팅을 위해서는 관련 규정을 통일화 하는 등 표준안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amal 박사는 이같은 규제의 차이를 두고 "신약개발은 물론 다양한 연구 및 교류에 장벽이 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때문에 Kamal 박사는 "규제의 정비가 단기간에 전 세계적으로 통일화 한다거나 규정짓기는 어려우나, 아시아권역 내에서라도 빠른 시일내에 이같은 규정표준안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네릭 사용이 갈수록 늘어나는 현 시점에서 이같은 규제 개선은 신약개발 연구를 보다 수월하게 할 뿐만 아니라 상호 교류를 통한 성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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