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빅스 6개 개량신약 '조마 조마'
평가위 상정 무산-빅스그렐 약가협상에 따라 결정
이호영 기자 lhy37@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4-28 10:44   수정 2008.04.28 11:27

광동제약 '프로빅스정' 등 6개 플라빅스 개량신약들에 대해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상정 자체가 보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지난 25일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상정될 예정이었던 플라빅스 개량신약에 대해 보건복지가족부가 회의 상정 자체를 보류시키면서 논의가 무산됐다.

28일 관련 제약사에 따르면 심평원으로부터 현재 진행중인 약가협상 결과에 따라 나머지 제품의 약가가 결정되기 때문에 약제급여평가위 자체를 보류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받았다.

이는 대웅제약 '빅스그렐' 등 같은 성분에 대한 약가협상이 1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다음으로 협상에 들어갈 6개 제품에 대해 순차적인 결정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빅스그렐'의 약가가 결정되는 순간 나머지 6개 제품은 제네릭으로 등재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약제급여위원회가 열리기 하루 전 심평원으로부터 공문을 받았다"며 "현재 약가협상을 하고 있는 대웅제약의 '빅스그렐'의 결과에 따라 약가산정 방법이 달라지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제약사들은 '빅스그렐'의 약가협상이 타결되어도 문제라는 입장을 제기했다.

1차적으로 약가가 결정되는 품목이나 뒤이어 제네릭 판정을 받는 품목이나 불리하기는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협상이 타결되어 등재되자마자 나머지 6개의 제네릭 제품이 있어 약가인하가 불가피 하기 때문에 어느 쪽이나 불리한 것은 마찬가지인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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