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에 가까이 다가서는 마음가짐부터 갖자
서울시약, 새내기약사 매너교육 실시
양금덕 기자 kumduk@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4-15 10:29   수정 2008.04.15 17:59

새내기 약사들이 환자를 대할때 꼭 필요한 약사의 마음가짐에 대한 매너교육이 실시됐다.

서울시약사회(회장 조찬휘) 약학위원회(담당부회장 민병림, 위원장 하지영)는 지난 14일 저녁 8시 대회의실에서 '새내기약사를 위한 약사 주인의식 고취 및 매너교육'을 실시했다.

40여명의 새내기 약사들이 참석한 이번 강좌는 김춘애 한국서비스연구소장의 '나로부터 시작하는 아름다운 변화'를 주제로 1시간 30분동안 진행됐다.

김춘애 소장은 △서비스 성공 마인드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아름다운 매너 △고객 내편 만들어 주인되기 △고객만족 의사전달 능력 등에 대한 강의를 통해 새내기 약사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민병림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약국 주인의식이 왜 필요한지를 이번 강의를 통해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약국에 돌아가서 이를 잘 활용하고 접목시켜 개인 역량을 배가시킬수 있는 약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강의는 새내기약사 대상 복약지도 강좌의 일부로 진행됐으며, 이날 민병림 부회장과 조성오 부회장 등이 참석해 격려했다.

 신은경 (메디컬 희민약국) 약사의 미니 인터뷰

"환자와 상담할 때 필요한 매너가 어떤 것인지 궁금해요."

약국에 근무한지 2달이 채 안된 신은경 새내기 약사는 이번 매너 강좌를 통해 "환자와의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약사가 될 수 있는 매너를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신은경 약사는 "그동안 서비스나 매너에 관련된 교육을 받은 적이 없었다"며 "현재 수강중인 새내기 대상 복약지도 강좌를 통해 이 교육을 듣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강좌는 약사로서의 마음가짐과 환자 상담에 필요한 매너를 습득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신 약사는 "실제 환자를 만났을 때 필요한 다양한 매너를 배우고 싶다"며 "나 스스로가 가져야 할 마인드 컨트롤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강좌를 계속 들으면 앞으로 환자에게 좀 더 다가갈수 있는 약사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서비스로 내 몸값을 올려라"     <한국서비스연구소 김춘애 소장>

"내가 잘 되려면 나 스스로의 몸값을 높여야 합니다. 약사가 됨됨이나 매너까지 좋다면 더 할나위 없이 좋겠죠."

김춘애 한국서비스연구소 소장은 지난 14일 서울지역 새내기 약사들 대상으로 한 매너교육에서 약사들의 마음가짐에 대한 강의를 했다.

김춘애 소장은 "서비스는 단순히 판매직이나 서비스업 종사자에게만 필요한 것은 아니다"며 "전문인이 서비스 마인드를 가지게 될 경우에는 개인의 발전에 적지 않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소장은 "이번 강의는 서비스의 필요성보다는 약사들의 '몸값을 올린다'는 개념의 서비스 강의를 진행했다"며 "나를 찾는 환자가 많다는 것은 나의 가치를 높이는 것 임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에 일반 기업 등에서 하던 '서비스 교육'이 최근에는 의사 등 의료진들에게도 경쟁력을 주는 요소로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약사들은 경쟁력을 떠나 약사와 약국의 발전을 위해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서비스마인드를 가져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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