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엽 원장 "명확한 기준 없는 인사 유감"
11일 이임식… 심평원 2-3개월 공백 예상
이호영 기자 lhy37@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4-11 17:05   수정 2008.04.11 17:14

김창엽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임기를 마치지 못하고 떠나는 상임이사들에 대해 "유감스럽고 불행하다"는 입장을 전하며 제4대 심평원장 자리에서 물러났다.

11일 오후 4시 심평원 지하강당에서 가진 이임식에서 김 원장은 "오늘자로 저는 4대 원장으로서의 소임을 마치고 정들었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떠난다"고 밝혔다.

그는 "새정부가 새로운 팀워크로 일하고자 하는 것은 충분히 존중해야 하나 명확한 기준이나 특별한 이유를 알 수 없이 성실하게 일하던 상임이사 몇 분이 임기를 마치지 못하고 물러나게 된 것은 유감스럽고 불행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들의 공백으로 심평원이 최소 2-3개월의 업무공백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 원장은 임직원들에게 "심평원은 단순한 실무기관이 아니라 국민의 건강보호와 국가제도의 운영, 의료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다해야 하는 근원적 사명을 띠고 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이러한 사명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심평원이 더 큰 발전을 위해 바꾸고 노력해야 할 사항에 대해 시각은 고객 중심 사고와 행동은 창의적  전략과 기획기능의 강화 사람을 육성하고 키우는 일 강화 조직문화 근본적인 혁신 등의 내용으로 설명했다.

끝으로 김 원장은 "이제 '공익근무'를 끝내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학교로 돌아간다"며 "학교로 돌아가더라도 '국민과 사회에 도움이 되는 옳은 일을 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살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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