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 오는 11일부터 고객센터 상담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해 실시한다.
공단은 10일 "그동안 수도권 지역에서만 서비스를 실시해오던 건강보험고객센터(이하 고객센터) 민원상담서비스를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4개 지역의 상담센터를 동시에 개소 전국적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객센터는 지난 2007년에는 전화상담 940만건, 사이버상담 등 250여만건 등을 처리했고 4개 지방센터를 모의 운영하던 지난 3월 26일 하루 5만 4천건의 전화가 지방센터로 연결되는 등 지방으로 확대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된 상황이었다.
이번 지방 서비스 확대 실시에 따라 지방에 거주하는 고객들은 오전 8시부터 저녁 7시까지 고객센터 번호 1577-1000번으로 전화를 하면 건강보험업무 전반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국제화시대에 맞춰 외국인을 위한 영어전용 상담전화, 비영어권 상담서비스도 실시간 제공되며 청각 장애인을 위한 수화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영상통화시스템을 준비 중에 있다.
공단은 "대국민서비스 확대 노력들이 전체 공공기관의 모범사례가 돼 공공기관의 서비스혁신에 새바람이 불기를 기대하고 전 국민에게 고객정보에 기초한 표준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