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DUR 설치율 '高'… "예상대로"
일부 SW업체 의-정 갈등에 배포시기 늦어져
이호영 기자 lhy37@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3-31 16:00   수정 2008.03.31 23:13

내일부터 시작되는 의약품 처방조제지원 시스템 설치 의무화와 관련해 31일 현재 약국의 시스템 설치율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의료계가 DUR시스템에 대해 반대대입장을 보인 반면 약사회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 같은 상황은 예상됐었다.

90%에 달하는 약국에서 사용하는 약학정보원의 'PM2000'과 이수유비케어의 '앳팜'의 경우 이미 대부분 설치가 된 것으로 나타나 약국에서는 별다른 무리 없이 제도시행을 앞둘 수 있게 됐다.

나머지 청구SW업체에서도 업데이트 프로그램을 배포하고 설치율을 파악하고 있는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PM2000'의 경우 지난 26일부터 업데이트 프로그램을 배포하고 회원들에게 설치를 알려 현재 대부분의 약국에서 설치한 것으로 파악했다.

또한 7천여 곳의 약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이수유비케어의 '앳팜'의 경우 현재 88.7%의 약국이 설치를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수치에 대해 이수유비케어 관계자는 "의료계와 정부의 갈등으로 인해 배포를 시작할 수 없어 합의가 이뤄진 29일부터 프로그램을 배포했기 때문에 늦어졌다"며 "그러나 약국의 경우는 무난하게 설치를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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